코스트코 커클랜드 프리미엄 화장지와 쿠팡 코멧 3겹 휴지, 직접 써 보고 비교했습니다
2026-09-23
화장지는 한 번 사면 한참 쓰는 물건이라 고를 때 오히려 더 망설여집니다. 집에서 코스트코 커클랜드 프리미엄 화장지와 쿠팡 PB인 코멧 3겹 휴지를 둘 다 써 봐서, 두 제품을 가격과 촉감, 크기로 나란히 놓고 비교해 봤습니다.
코스트코 커클랜드 화장지 스펙

| 상품번호 | 1083867 |
| 가격 | 25,990원 (1롤 약 866원) |
| 구성 | 30롤, 롤당 350칸 |
| 크기 | 3겹, 40m × 108mm |
| 총 면적 | 129.6㎡ (포장 표기) |
| 인증 | FSC MIX (포장 표기) |
한 줄 평 — 도톰함과 부드러움을 둘 다 챙긴 프리미엄 화장지
포장에는 한 롤이 40m, 350칸이라고 적혀 있습니다. 나눠 보면 한 칸이 약 11cm 남짓입니다. 30롤이 한 묶음이라 부피가 꽤 크니, 사 오기 전에 둘 곳부터 생각해 두는 게 좋습니다.
커클랜드 vs. 코멧 화장지 비교

비교 상대는 쿠팡에서 파는 **코멧 순백 3겹 라벤더 바닐라 롤 화장지(30m × 30롤)**입니다. 코멧은 1롤에 399원입니다. 두 제품은 롤 길이가 40m와 30m로 달라서 롤 단위로 대면 공정하지 않습니다. 실제로 쓰는 길이, 즉 미터당 가격으로 맞춰 보면 커클랜드는 1m에 약 21.7원, 코멧은 약 13.3원으로 코멧이 약 39% 저렴합니다.

촉감은 커클랜드 쪽이 한결 부드럽습니다. 둘 다 같은 3겹인데도 손에 쥐어 보면 차이가 꽤 분명하게 느껴집니다. 엠보싱 무늬도 서로 달라서, 풀어 놓으면 어느 쪽인지 바로 구분이 됩니다.

롤 크기도 커클랜드가 조금 더 넓습니다. 포장 기준으로 폭이 108mm입니다. 다만 막상 쓸 때는 큰 차이를 느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.
그래서 최종 추천 제품은

두 제품 모두 유통사가 직접 내놓은 PB 상품이라, 저마다 분명한 장점이 있습니다.
코멧 순백 3겹 라벤더 바닐라 롤 화장지는 가성비를 가장 먼저 따지는 분께 권합니다. 3겹인데도 가격 부담이 적어서 부담 없이 쓰기 좋습니다 🤑
커클랜드 시그니처 프리미엄 화장지는 아이가 있는 3인 이상 가족, 보드라운 촉감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, 화장지를 자주 갈아 끼우기 번거로운 분께 잘 맞을 것 같습니다. 한 롤이 40m라 교체 주기가 깁니다.
어느 한쪽이 무조건 낫다기보다는, 생활 방식과 쓰는 습관에 맞춰 고르시길 권합니다 😊 저희 집도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번갈아 사고 있습니다.
정리
- 미터당 가격은 코멧(약 13.3원)이 커클랜드(약 21.7원)보다 약 39% 싸다
- 촉감은 같은 3겹이어도 커클랜드가 확실히 더 부드럽다
- 커클랜드는 롤이 40m로 길어 교체 주기가 길고, 폭도 조금 더 넓다
- 가성비가 먼저면 코멧, 촉감과 교체 편의가 먼저면 커클랜드
글의 가격은 작성일 기준 매장 가격입니다. 최신 가격은 커클랜드 프리미엄 화장지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